[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기술주가 연일 가파른 하락을 연출하는 가운데 넷플릭스와 옐프가 과매도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다.
오펜하이머는 두 개 종목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1개월에 걸쳐 주가가 강력한 조정을 받았지만 급락의 빌미로 제시된 원인이 ‘잡음’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옐프는 내년 매출 성장률이 4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오펜하이머는 전했다. 넷플릭스 역시 아마존닷컴의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이 대단한 위협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34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419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오펜하이머는 전망했다. 옐프의 목표주가는 78달러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