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유유제약은과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FMC코리아)와 활성형 비타민D 제제(calcitriol)인 '본키·연질캡슐' 및 '본키·주'의 국내 신장내과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본키·연질캡슐' 및 '본키·주'는 미국의 W.A.R.F(Wisconsin Alumni Research Foundation)에서 라이센싱해 유유제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특히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한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신성골이영양증에 효과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신장내과에 대한 공급 및 판매는 FMC코리아가 담당한다. 독일에 본사를 둔 FMC코리아는 세계 1위 신장(콩팥)치료 전문기업이다.
유유제약 최인석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유제약은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고, FMC코리아는 콩팥병 치료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선생님들께 한 차원 더 높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