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기연 부회장은 1958년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인성고(광주)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감원에서 법무실장, 소비자서비스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금감원 은행·중소서민 감독담당 임원을 지냈다. 업계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당면한 핵심과제에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 이기연 부회장 프로필
▲ 주요학력
1978.2 인성고등학교(광주)
1986.2 연세대학교 법학과
1996.2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석사과정 수료)
2012.2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과정 수료)
▲ 주요경력
1986.2 한국은행 입행
1999.5 금융감독위원회 비서실
2000.4 금융감독원 도쿄사무소
2006.4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 팀장
2007.4 금융감독원 은행검사2국 팀장
2009.3 금융감독원 법무실장
2010.9 금융감독원 소비자서비스국 국장
2011.4 금융감독원 총무국 국장
2012.5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