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오는 1일부터 확정금리형 보험계약 대출금리 상한을 11.0%에서 9.9%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계약의 예정이율과 가산금리를 합한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9.9%를 초과할 경우, 상한인 9.9%로 제한하기로 한 것.
다만, 회사 측은 가산금리는 보험계약대출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1.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생명은 확정금리형 보험계약의 대출금리를 보험계약 상품에 따라 최저 5.25%에서 최고 9.9%로 책정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