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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주요공시-12일

기사입력 : 2014년05월12일 19:4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함지현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다.

▲ 리드코프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6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6억5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9억3700만원으로 각각 31.45%와 23.56% 늘었다.

▲ 엔피케이는 85억원 상당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NIPPON PIGMENT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339만8640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서흥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8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4억29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억2200만원으로 각각 16.54%와 40.76% 늘었다.

▲와이즈파워는 발전효율 및 발광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된 ′자가 발전형 발광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디케이디앤아이는 개별 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억2200만원으로 4.5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1100만원으로 1.5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엘케이는 연결 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억7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1억5600만원으로 1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1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1억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4억2600만원으로 25.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1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 심텍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0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1억9000만원으로 22%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97억74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인터파크INT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1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72억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억7800만원으로 각각 3.5%와 17.6% 줄었다.

▲이화산업(3월 결산법인)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작년 영업손실이 16억579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4억3487만원으로 11.2%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9.9% 줄어든 36억5489만원을 기록했다.

▲DGB금융지주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udi Arabian Monetary Agency)의 일부 지분 매각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삼성생명보험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삼성생명보험의 지분율은 7.25%로 변동없으며 2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의 지분율은 1.3% 감소한 6.41%다.

▲ 금비는 중간배당을 주당 300원에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1.0%며 배당금 총액은 2억4285만원이다.

▲일성건설은 오세익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강영길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한편,회사는 이날김범수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

▲대우건설은 84억원을 출자해 계열사인 대우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아이엠은 자회사인 상탄아이엠디지탈전자유한공사 광픽업 부품 생산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509억2047만원으로 이는 최근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 대비 14.7% 규모다.

▲세우테크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억1800만원으로 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5600만원으로 17.6% 줄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71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91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75억5500만원으로 각각 5.51%, 9.33% 늘었다.

▲유유제약(3월 결산법인)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7억5516만원으로 전년 대비 52.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9억9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변동없고 당기순이익은 35.3% 줄어든 19억3188만원을 기록했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연결 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20.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 제일테크노스는 기존 최대주주 나경미의 주식을 특수관계인 나주영에게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나주영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동국에스엔씨(SC)는 제3자배정 유증을 통해 계열사인 디케이동신 주식 216만주를 239억9976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3%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티이씨앤코는 1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을 검토한 결과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며,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자금조달 등 다각적인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넥슨지티는 최성학 씨가 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50억원 규모의 대여금반환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는 4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총 267만9000톤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도시가스용은 20.3% 줄어든 131만2000톤을, 발전용은 12.6% 감소한 136만7000톤을 기록했다.

▲삼성제약공업은 1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회사채발행, 유상증자, 외부차입등)을 회사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는 12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양매직 주식매각과 관련한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아니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주식 취득을 통한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서울호텔학교 주식 2만주(지분율 100%)를 9억원에 현금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0% 규모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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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 바라던 200만 개미들 통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6만전자'에 갇힌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바닥을 탐색 중이다. 반도체 업황이 고점을 찍고 다시 다운사이클(침체기)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에서다. 고금리·고물가로 스마트폰과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반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6만5000원도 한 때 무너져반도체 다시 미끄럼틀 타나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 내린 6만4900원에 거래되며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13만원까지 내다봤던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도체 고점론'이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램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맞물려 스마트폰, PC 교체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1년간 오르던 메모리 D램 가격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 레거시(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보다 2.38% 내린 2.05달러로 집계됐다.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제조사가 구글, 퀄컴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할 때의 공급가를 말한다. 대리점 등에서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현물 가격 역시 상승세가 꺾였다. 범용 D램 'DDR4 8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971달러로, 연고점인 지난 7월 2달러 대비 1.5% 내렸다. D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고점을 준비하다(Preparing for a Peak)'라는 반도체 산업 보고서가 대표적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8월 '반도체 겨울이 온다'는 보고서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예측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PC 업체들이 지난해 3분기부터 메모리 재고를 축적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신제품 수요가 예상치 보다 낮아 올 하반기에는 메모리 부품 구매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 ◆증권가 3Q 실적·목표주가 줄줄이 내려삼성 경영진 자사주 매입, 주가 방어 '안간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도 삼성전자의 주가를 누르는 원인 중 하나다. KB증권은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5%, 11% 내린 37조9000억원, 57조7000억원으로 수정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3조7000억원)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도 10월 아래인 9만5000원으로 내렸다. KB증권은 "D램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B2C 제품(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은 하반기에도 크게 회복될 가능성이 낮다"며 "당분간 스마트폰, PC 업체들은 재고 소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 방어를 위해 경영진들도 나섰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를,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5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들이 매입한 자사주만 10억원치가 넘었지만 떨어지는 주가를 막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에서 테스트 중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승인으로 주요 고객을 확보, 모멘텀(상승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4-09-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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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강아지…" 개모차 더 잘 팔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저 출산율 국가 한국에서 유모차보다 이른바 '개모차'(반려견 전용 유모차)가 더 잘 팔리는 실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조명했다. WSJ은 G마켓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에서 반려견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아기 유모차 판매를 앞지르게 되었다"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보도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반려견용 유모차 [사진=뉴스핌 DB]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펫프렌즈에서는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이 2019년 대비 4배로 급증했다. 고급 반려견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약 1100달러(약 14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업체는 원래 유모차 제조사로 시작했지만 에어버기 한국 사업부는 이제 개모차만 판매 중이다. WSJ은 한국에서 아기의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된 반려견 수는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2018년 이후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출산율 하락은 미국 등 기타 선진국에서도 겪는 사회 현상이고,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여는 등 반려동물을 마치 아이처럼 애지중지 여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나 한국처럼 합계출산율이 인구 유지에 필요한 수준의 3분의 1에 불과한 0.72명인 '인구 비상사태' 국가에서는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단 설명이다. 개모차는 한국의 백화점, 식당, 거리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상황이 이래지자,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입장 가능 장소가 넘쳐난다. 영유아나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 식당과 카페도 늘고 있단 역설이다. 흥미로운 점은 중앙 정부가 청년 세대에게 출산을 장려하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으며 최소 1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도 짚었다. 한국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길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진단이다. WSJ은 한 여론조사를 인용, 20~49세 한국 여성 2명 중 1명이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서울 교외에 거주하는 강승민(24) 씨는 반려견 '코코'를 유모차에 태워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한 할머니가 벤치에 앉은 강 씨에게 다가갔고, 유모차 안에 아기가 아닌 반려견이 있는 모습을 보자 놀라며 가정을 꾸릴 것을 얘기하자 강 씨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나의 반려견에게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인 김보라(32) 씨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고, 너무 경쟁이 치열한 사회라고 말한다. 반려견 '살구'를 위해 카시트로 변형할 수 있는 개모차를 구입했다는 김 씨는 "내가 아이를 낳았다면 지금처럼 살구를 돌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아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알렸다. wonjc6@newspim.com 2024-09-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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