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째 상승하며 140만원선을 재돌파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원, 1.44% 오른 140만8000원에 거래되며 지난 24일 이후 10일만에 다시 140만원선을 회복했다.
매수세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도 유입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건강 문제가 그룹 지배 구조 개편에 속도를 더해 주가에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전날 대비 100원, 0.10% 오른 9만7900원에, 삼성물산은 100원, 0.15% 내린 6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