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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최강자 '환쥐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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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온라인 게임 업체 환쥐스다이(歡聚時代, YY Inc.)가 우수한 실적으로 미국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관심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쥐스다이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퍼시픽 크레스트(Pacific Crest) 증권·파이퍼 재프리(PJC) 은행과 모건스탠리는 나스닥에 상장한 환쥐스다이 주식의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환쥐스다이는 올해 1분기 6억 6630만 위안(약 1억 720만 달러)의 순수입과 1억 8360만 위안(약 295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수입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와 187.2%가 늘었다.

환쥐스다이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돌았다. 파이퍼 재프리는 1분기 환쥐스다이가 시장의 예상보다 약 2%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실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환쥐스다이 주식의 목표가를 현재 주가보다 두 배가 높은 105달러로 제시했다. 환쥐스다이는 7일 (현지시각) 주당 53.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우수한 실적, 부진한 주가...원인은?
하지만 눈부신 영업실적과 달리 주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환쥐스다이 주가는 91달러의 고점을 찍은 후 최근 줄곧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이후 주가 하락폭은 30%에 달한다.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 하락폭이 10% 미만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주가가 폭락한 것과 다름없다. 

뉴욕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 주가 부진이 중국 정부가 인터넷 음란물 단속에 나서면서 본격화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인터넷 음란물 단속 강화에 나선 중국 정부는 대표 포털인 시나닷컴(Sina.com)에 대해 온라인 발급 및 배포 권한을 박탈하는 등 유례없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나닷컴에 실린 20건의 글과 4편의 비디오가 외설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소식이 전해진 후 시나닷컴의 주가가 폭락했고, 그 여파가 중국 IT 상장 기업 전반으로 번지면서 환쥐스다이의 주가도 급락했다.

음란물 단속이 환쥐스다이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환쥐스다이의 동영상 서비스도 음란물 게재 의혹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의 상황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투자자의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다.

순이익이 세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쥐스다이의 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도 '감점' 요인이 되고 있다. 2013년도 1분기 이후 환쥐스다이의 순이익 증가율은 내림세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약 4%가 감소했다.

환쥐스다이가 최근 온라인 교육으로 영업 분야를 확대한 것도 일부 투자자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교육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이미 신둥팡(新東方) 등 전통 교육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바이두(百度) 등 포털업체까지 뛰어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쥐스다이는 앞으로 2년 동안 10억 위안을 온라인 교육 시장에 투자할 방침이다.

여러 불확실성이 일부 투자자의 우려를 사고 있지만 환쥐스다이는 올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 전문 기관들은 환쥐스다이의 2분기 순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2~85% 늘어난 7억 4500만~7억 55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4G 대응형 차별화 서비스 준비 
환쥐스다이의 전신은 인기 온라인 게임 업체인 둬완(多玩)이다.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2012년 6월 회사명을 환쥐스다이로 바꿨고, 그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환쥐스다이는  온라인 게임, 소셜 네트워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YY뮤직·YY닷컴·둬안온라인 게임 등이다.

환쥐스다이가 다른 소셜 네트워크 업체와 다른 점은 문자 위주의 소통이 아닌 대면 소통을 강조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YY뮤직이 대표적 사례다. 

YY뮤직은 가입자가 노래·토크쇼·춤 등 자신의 재능과 장기를 동영상으로 플랫폼에 올리면 다른 가입자가 인기투표를 진행하는 일종의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이다. 또 다른 서비스 YY닷컴은 대면 소통과 복합 서비스를 지향한 환쥐스다이의 경영 철학이 집약된 상품이다.

YY닷컴은 게임,학습,음악 감상, 채팅, 파일전송 등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는 환쥐스다이가 자사의 강점으로 꼽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다. RCS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채팅, 파일 전송,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현재 사용되는 메신저가 개별적으로만 구동되고, 타사의 상품과는 호환되지 않으나, RCS서비스는 이 기술을 만족하는 타사의 메신저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VoLTE(LTE 망을 통해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 보급과 중국 4G 서비스 개시로 환쥐스다이의 RCS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쥐스다이는 자칭 세계 최초의 RCS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 지배주주, 중국 스마트폰의 전설 레이쥔
환쥐스다이 CEO는 창업자인 리쉐링(李學凌)이다. 그러나 최대주주는 리 CEO가 아닌 중국 국민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小米)의 창업자 레이쥔(雷軍)이다. 레이쥔은 올해 2월 환쥐스다이의 지분을 20.7%로 늘리고 최대 주주가 됐다. 리 CEO의 지분은 19.8%이다. 

레이쥔은 환쥐스다이가 미국 증시에 상장할 때에도 리CEO와 같은 비율의 지분을 보유하는 등 이 업체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레이쥔이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중국 시장에서 환쥐스다이는 홍콩 증시에 상장한 진산소프트웨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치타모바일과 함께 '레이쥔 계열' 회사로 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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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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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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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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