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외교부 "日고노담화, 사전조율 필요한 문건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노담화 검증결과 보고서 확인 후 정식입장 밝힐 것

[뉴스핌=김동호 기자]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에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의논을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고노담화는 타국과의 사전조율이나 합의가 필요한 문건이 아니다"고 17일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고노담화 작성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측에 의견을 제시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노담화는 일본 측의 자체적인 조사와 판단을 기초로 일본의 입장을 담아 발표된 문건"이라며 "이는 공동성명이나 합의문서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노 대변인은 "(고노담화는) 타국과의 사전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한 문건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케이(産經)신문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의 문구와 표현까지 면밀하게 조율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노 대변인은 "고노담화 검증결과 보고서에 대해 일본측이 우리에게 적절한 시점에 설명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검증내용이 확인되면 우리의 입장을 정식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세영 동서대 특임교수는 17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노(河野)담화 작성 과정에서 일본이 먼저 한국에 의논을 요청했다며 "구체적으로는 일본의 독자 판단에 따라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 고노 담화의 내용에 관한 한국 정부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고노담화 작성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역사 관련 사안을 담당했으며 후에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 국장을 지냈다.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이달 중 가질 예정이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정부는 일본이 고노담화의 정신을 훼손할 경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추가 재조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