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옥수역귀신` 호랑 작가 "옥수 주민에 애교 섞인 항의 받았다" [사진=SBS `한밤의TV연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공포웹툰 '옥수역 귀신' 호랑 작가가 옥수 주민들에게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공포 특집을 준비하며 '옥수역 귀신' 웹툰 호랑 작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수역 귀신' 호랑작가의 공포 웹툰 소개와 함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옥수 주민들의 애교 섞인 항의를 받았다고 들었다"는 '한밤'측의 질문에 호랑 작가는 "옥수 주민들의 애교 섞인 항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옥수역 귀신'은 실제로 지난 2009년 2월14일 오전 5시39분쯤 김모(38)씨가 응봉역에서 옥수역으로 진입하던 중앙선 전동차에 치어 숨진 사건으로 이를 수습하던 병원 장례 관계자 김모씨가 열차에 치어 함께 숨졌다.
호랑 작가는 웹툰 서두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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