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과 열애 심경글·삭제에 팬들 '싸늘'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엑소(EXO) 백현이 소녀시대 태연과 열애를 두고 심경고백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을 두고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17일 새벽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심경 고백을 했다.
하지만 그는 쏟아지는 시선에 부담을 느낀 듯 금세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백현의 팬들은 심경글과 글 삭제에 대해 다소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현의 심경고백 글을 본 팬들은 “백현 심경고백, 이제와서 별로 할 필요 없는 말인 듯" "백현 심경고백, 왜 올렸는지 잘 모르겠음" "헤어지기라도 했나" 등의 댓글로 차가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백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태연도 지난달 19일 인스타그램에 심경글을 남겼지만 별다른 공감을 얻지 못했고 글을 삭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