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이 다가오며 운전 시 포트홀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교통안전공단이 도로 위 패인 구멍인 '포트홀'에 대한 사고위험성을 시험한 결과, 차량이 포트홀을 지나는 순간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현상이 생겼다.
이로인해 타이어나 휠의 파손, 변형, 공기압 손실로 차량의 전복 위험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태풍 등으로 비가 온 후 포트홀이 많이 발생해 차량에 큰 위험요소가 되고있다고 덧붙였으며, 포트홀은 서울시의 경우 연만 5만 건이상 생기며 이때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연 330여 건이다.
또한 공단은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운행 중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포트홀을 지나가 손상이 생긴 타이어는 즉시 교체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운전 시 포트홀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전 시 포트홀 주의, 주의해야겠다" "운전 시 포트홀 주의, 타이어 점검해야겠다" "운전 시 포트홀 주의, 큰사고가 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