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 강변역에 자리한 테크노마트 6층 상우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따른 시장 위축으로 이동통신3사를 항의 방문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 6층 상우회는 오는 13일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 시간은 SKT 11시를 시작으로 KT 2시, LGU+ 4시다.
상우회는 ‘단시간 통신사 배불리는 법, 전국민이 호갱됐다’며 ▲이용자 차별화 심화 ▲가계통신비 증가 ▲고가요금제유도 ▲위약금 증가 ▲보조금 축소 등 단통법 시행 후 시장 변화를 이통사에 항의할 방침이다.
한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5층 휴대폰 판매점 방문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