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2관왕 정진선 이상형으로 가애란 언급 "금메달을 이끈 에너지"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펜싱 에페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한 정진선이 '금메달을 이끈 에너지'는 가애란 아나운서라고 밝힌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정진선은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2관왕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애란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5시 50분 오후 훈련이 끝나면,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시 내 고향'을 보며 사우나를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자 힐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가애란 아나운서가 나오지 않아, 방송국에 전화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는 KBS 34기 아나운서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빼어난 외모와 진행 솜씨로 열띤 지지를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