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
래퍼 스윙스 입대 "살 엄청 빼서 돌아올게요"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래퍼 스윙스(28)가 군 입대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2년간의 작별을 고했다.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러 가는 중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는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고 주변 사람들을 챙겼다.
또한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는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 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다. 스윙스는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