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산업은행 M&A부·태평양이 금호산업 매각주관사로 27일 선정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7일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지분 매도를 위한 실사를 진행된다. 실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 매각공고를 낸 뒤 상반기 중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은 금호산업 지분 57.6%를 갖고 있으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은 50%+1주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