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엄홍길 휴먼재단 본사에서 ‘나눔 릴레이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원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해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 12차 휴먼스쿨’ 건립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은 엄홍길 휴먼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네팔 현지에서 임직원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내년 1월 말, 네팔 칸첸중가에서 열리는 ‘제 12차 휴먼스쿨’ 기공식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