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2주간 전점에서 겨울 의류, 침구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겨울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점퍼, 폴리스, 레깅스, 내의 등 겨울 의류 총 520여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성인·아동 보아 점퍼’를 각 1만5000원에, ‘성인·아동 플리스 점퍼’를 각 1만1400원에, ‘아동 플리스 티셔츠’를 1만400원에 선보인다.
또 첨단 소재를 사용해 발열, 보온 기능을 갖춘 ‘울트라 히트 내의’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해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 시 20% 할인, 3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겨울 침구’ 30여 종도 최대 25% 가량 저렴하게 선보여 ‘초이스엘 리프 거위털 차렵이불(더블 180*210cm)’를 2만4900원에, ‘순면 차렵이불(150*200cm)’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겨울 상품 기획전’을 통해 급증하기 시작한 겨울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부진했던 겨울 상품 실적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상품 시즌이 시작된 만큼, 겨울 침구, 의류 등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거위털 차렵 이불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