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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택시 몰래 카메라 공개 [사진=마블팝엔터테인먼트 제공] |
하트비는 지난 1일 첫 디지털 싱글 ‘선택해줘’의 발매에 앞서 강남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하트비가 대절한 ‘하트비 택시’를 탄 승객들은 무료 택시 승차와 더불어 오늘 공개 된 하트비의 데뷔 싱글 ‘선택해줘’를 미리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UCC에 승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담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영상 속의 승객들은 택시비 지원 사실에 “진짜로 공짜냐”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하트비의 당첨 축하 멘트에 이어 데뷔 싱글인 ‘선택해줘’가 흘러나오자 “요즘 계절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노래가 따라 부르기 쉽고 좋다” 는 반응을 보였고, “하트비가 뭐야. 검색 좀 해봐” 라며 흥미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이벤트 UCC를 본 네티즌들 역시 “하트비 택시비 쏜다, 미리 알았으면 나도 갔을 텐데. 노래 좋네”, “하트비 택시비 쏜다, 이벤트 특이하네.” “하트비, ‘선택해줘’ 노래 좋네. 다운 받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오늘(3일) 정오, 각 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선택해줘’를 공개한 하트비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첫 디지털 싱글 ‘선택해줘’는 아름다운 가삿말과 유려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하트비는 소속사 마블팝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장(heart) 과 발라드(ballad)의 합성어인 팀명처럼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발라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