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관섭 산업부차관 "MB정부 자원개발 불가피…방향은 맞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분투자→M&A방식 전환 필요…"무보 감독권, 금감당국 위임 검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최근 정치권이 '사자방'(4대강+자원개발+방사청)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자원개발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사자방 논란이 있는데, 해외자원개발이 몇억달러 빼고 다 손실이 났다는 것은 억울하다"면서 "자원개발 자체가 (투자비용)회수기간이 길기 때문에 손실이 아닌 투자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MB정부)당시는 해외자원개발에 적극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지금 국제유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투자를 왜 했느냐고 한다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 차관은 개별 투자 건별로 보면 전문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한 투자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 차관은 "개별 건별로 보면 투자 실패나 무리하게 투자한 게 있었다"면서 "합리적인 판단을 했더라도 잘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MB정부가 과거 지분인수 방식에서 M&A(인수합병)방식으로 무리하게 전환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이전 (참여)정부에서도 석유공사의 대형화 방향은 서 있었다"면서 "기업인수를 통한 직접 운영 방식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차관은 이어 "당시 기업인수를 적극 추진한 것은 지분투자를 통해서 배울수 있는 것과 (M&A를 통해)오너가 되서 배우는 것은 다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수 방식의 투자는 필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최근 '모뉴엘 사기' 사건과 관련, 그는 "산업부 자체조사가 끝났고 금융당국과 이달 중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산업부가 무역보험공사 업무를 감독하는 데 있어서 전문성이 없다고 본다"면서  "무역보험공사의 감독권을 금융당국에 넘기는 방안을 포함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강조했다.

감독 강화로 인해 무역금융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이 차관은 "감독을 강화하는 것과 무역금융을 까다롭게 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면서 "무역보험 한도설정을 어떻게 하느냐 등에 대한 감독체계를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삼성과 한화와의 '빅딜'과 관련 이 차관은 "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 차원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