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에게 눈물로 폐위 권유 [사진=SBS 비밀의 문]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밀의 문’ 박은빈이 아들을 지키려 이제훈에게 눈물로 회유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박은빈)는 이선(이제훈)에게 폐위를 권유했다.
앞서 이선은 관서에 서재를 세운 것이 발각돼 역모죄를 뒤집어 쓰고 영조(한석규)로부터 폐위를 권유 받았다. 이선은 이를 거부했지만, 아내 혜경궁 홍씨가 나서 이선을 회유했다.
혜경궁 홍씨는 이선에게 “국모의 자리, 군주의 아내가 될 생각은 지금 접었습니다”라며 “군주의 어머니가 되는 꿈만은 버리라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하라 하시면 신첩은 다시는 저하를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라고 스스로 폐위를 결정하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9일 24회로 종영을 맞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