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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술자리가 부쩍 많아지면서 과음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한 숙취 해소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최근 일주일(12월16일~12월22일)간 매출을 살펴보니, 전주(12월9일~12월15일) 대비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이 21.5%, ‘꿀’이 27.1%, ‘황태’가 2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해산물과 콩나물을 시세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꿀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백두산맥 속살 황태채(160g)’를 7900원, ‘봉지굴(150g)’을 2980원, ‘매생이(200g)’를 2800원에 판매하며, 알코올 분해에 좋은 ‘CJ 행복한콩 콩나물(380g)’, ‘CJ 맛있는 콩나물(220g)’은 각 1500원, 800원에 준비했다.
또 ‘허니스티 사양벌꿀 기획(800g*2)’을 1만2600원, ‘아나에 스페인 천연꿀(500g)’을 6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 ‘여명(140ml*2)’ 7400원, ‘힘찬 하루 헛개차(1.5L)’ 1900원, ‘17茶 헛개(340ml)’를 10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 모임들로 인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