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지병을 이유로 열흘 가까이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신한은행 이사회가 15일 은행장 대행인 선임을 논의키로 했다.
1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5시 이사회를 열고 직무대행 선임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신한은행에서 서진원 행장의 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했고, 이사회는 직무대행이 필요한지 회의에서 논의한다.
서 행장은 연초 감기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결제 등의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서 행장의 회복 정도에 따라 직무대행이 필요한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