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희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짓는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 지역조합주택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안성 당왕지구의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지하1층~지상30층 총 174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단지 조감도 |
당왕 서희스타힐스 주변은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진출입이 쉽다.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 개통예정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평면 설계도 자랑거리.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은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같은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관공서,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앞 안성시립도서관은 물론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도 평가 받고 있다.
서희건설이 주력하는 지역조합주택 사업의 최대 장점은 단연 저렴한 분양가라 할 수 있다. 일반아파트는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다. 이때 발생하는 금융 비용이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역주택 조합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훨씬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정부의 규제완화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이 활성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가 용이해졌다.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해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현재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찍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어 기반을 탄탄히 한 서희건설은 지역조합주택의 대표 브랜드를 자처하고 있다. 현재 시공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24개로서 1만472가구에 이른다. 최근 울산 강동산하, 청주 율량, 김해 율하 등의 사업에서 분양성공을 이어가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