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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수 오현경 [사진=SBS `런닝맨` 캡처] |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지수와 오현경이 고등학교 선후배란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런닝맨'에는 지석진 절친으로는 오현경이 등장한 가운데, 송지효 친구로 출연한 김지수는 "오현경과 고등학교 선후배"라고 밝혔다.
김지수는 "제가 (계원여고)1학년일 때 언니가 3학년이었다. 그때도 거의 여신이었다. 계원예고에서 되게 유명한 여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가 미팅 하려고 했는데 그러게 안됐다. 계원예고하고는 연결이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멤버들의 절친 오현경, 김지수, 김원준, 박지윤, 미료, 신다은이 출연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