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발전설비업체 한국테크놀러지는 12일 "2014년도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에 힘입어 직전 3개년도 연속 영업이익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24일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금일 2014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그동안 최고의 기술력을 국내외 발전사들에 인정받아, 첫상용화함은 물론 2014년도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에 힘입어 직전 3개년도 연속 영업이익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이와 같은 재무리스크가 해소 되며 한국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기술력에 비해 저조한 시장반응을 순수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발전사는 물론 해외에도 상용화 설비를 수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