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가 선정한 2015 베스트카에서 중형부문 베스트카로 뽑힌 신형 C 클래스. |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247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 클래스와 C 클래스는 각각 럭셔리(luxury) 부문, 중형(medium-size) 부문에서 2015 베스트 카로 뽑혔다.
지난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개된 신형 S 클래스는 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공식 출시돼 지난해 4602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올해도 인기는 이어져 지난 1월에만 1242대 팔렸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C 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이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