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희건설이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추진에 나선다.
서희건설은 4일 서울 서초동 서희타워에서 대한토지신탁과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정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김대곤 사장, 이재운 전무와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사장, 임인순 상무, 이연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표 대토신사장(왼쪽 세번째)과 이봉관 서희건설회장(왼쪽 네번째)가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서희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협력,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뉴스테이 정책)’에 발맞춰 중산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기 위해 연 5000가구 이상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30위인 서희건설은 지난해 5월 인천 도화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4블록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사업과 유사한 ‘누구나 집’ 520가구를 공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