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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콘서트에서 총 9곡의 신곡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가 두 번째 콘서트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Call me baby'의 티징 무대를 비롯, 총 9곡의 신곡을 공개한다.
엑소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열며 기자 회견을 열고 최초로 공개하는 신곡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수호는 새 앨범 타이틀곡 'Call me baby'를 언급하며 "사실 빨리 다 보여드리고 싶다.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얼른 다 모여드리고 싶은데 지금 하면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약간만 공개한다"면서 "새로운 엑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 될 거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컴백이 언제쯤일지 묻는 질문에, 수호는 "콘서트 이후에 곧"이라고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수호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 발매된 앨범에 있는 곡도 하고 타이틀곡 일부분도 들려드리는 만큼 가능한 빨리 새로운 앨범과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컴백하게 되면 한국은 물론 중국, 아시아에서도 활동을 병행하고 콘서트도 하게 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엑소의 두 번째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에서 공개되는 엑소의 신곡은 'El dorado' 'Playboy' 'My answer' 'Exodus' 'Hurt' 'Full moon' 'Drop that' 'Call me baby' '약속'까지 총 9곡에 이른다.
이날 엑소 콘서트에서 엑소는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와 함께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로 지난 7일과 8일, 오는 13일~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 공연을 연다. 이 공연에서 이들은 9곡에 이르는 신곡을 이번 공연에서 공개하며 컴백이 머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