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바이넥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시밀러 관련주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SB4'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넥스와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대비 각각 600원(4.14%)와 1400원(2.15%)오른 1만5100원 및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 신청으로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 국내판매를 식약처에 허가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식약처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허쥬마', 한화케미칼의 '다빅트렐' 등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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