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감사원 소속 공무원 2명이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감사원 소속 4급과 5급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5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2차로 성매매를 하는 것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역삼동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서울 지역 모 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 과장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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