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가 첫방송된다. <사진=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두근두근 인도'가 첫방송된다.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로 구성된 겁 없는 5인의 스타 특파원들이 펼치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는다.
인도를 인도네시아라고 생각하고, 짐 속에 숟가락을 챙겨갔던 이들이 인도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취재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인도' 시청포이트를 짚어봤다.
■ 여행기보다 박진감 넘치고 웃음 만발한 '취재기'
'두근두근 인도'는 미지의 나라 인도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취재기를 담는다. 이 취재에 뛰어든 이들은 늘 당하기만 하던 한류 최고의 아이돌 5인방.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했던 이들이 유일하게 공연하지 못했던 인도에서 난생 처음 취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두근두근 인도'는 어설픈 스타 특파원들이 점차 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면서 다른 여행리얼리티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취재현장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음 터지는 리얼한 순간을 포착한다.
`두근두근 인도`가 첫방송된다. <사진=KBS 2TV `두근두근 인도` 공식 페이스북> |
■ 한류 아이돌들의 숨겨왔던 각양각색 캐릭터
슈퍼주니어 규현을 필두로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와 이들의 숨은 조력자인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술친구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과거를 폭로하고 코믹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이국의 땅에서 함께 땀 흘리며 돈독해지는 우정과 배신을 펼친다.
여기에 깐깐한 집사 규현, 단순무식 민호, 에너자이저 종현, 리액션 성규, 인도통 수호 등 반전 모습들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흥이 넘치는 인도의 새로운 모습 발견
누군가는 인도를 인도네시아로 생각하고, 누군가는 인도를 여행 불가 지역으로 새각한다. 바대로 누군가는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고, 누군가는 한국 자체를 모르고 있다.
'두근두근 인도'는 스타 특파원들의 발로 뛰는 취재르 ㄹ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깨달아간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인도와 인도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흥이 넘치는 인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편, KBS 2TV '두근두근 인도'는 10일 밤 9시30분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