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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 엑소, 미쓰에이, FT아일랜드, 레드벨벳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뮤직뱅크'가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KBS 2TV '뮤직뱅크' 10일 방송에서는 엑소(EXO), 미쓰에이, FT아일랜드, 레드벨벳, 케이윌 등 대형 무대와 신보라, 투포케이, 김연지 등의 컴백 무대도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FT아일랜드의 '프레이(PRAY)' 무대가 이어진다. 무대를 지배하고 관객을 압도하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대형 아이돌 엑소의 무대도 꾸며진다.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발매 2일만에 약 45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더군다나 지난 5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8일 MBC뮤직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로피를 차지했기에 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보이그룹의 음원 강세 속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쓰에이의 무대도 펼쳐진다. 더욱 성숙해지고 사랑스러워진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신보라의 두번째 싱글 '미스매치' 컴백 무대와 그룹 씨야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김연지의 '잊었니' 무대도 공개된다. 그룹 투포케이(24K)의 '오늘 예쁘네' 컴백 무대도 처음으로 소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케이윌, 허각,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민아, NS윤지, 언터쳐블, 크레용팝, 라붐, 매드타운, CLC, 이지민, B.I.G의 무대도 이어진다.
KBS 2TV '뮤직뱅크'는 1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