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잠재성장률(GDP) 3%대초로 낮춘다..다음달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년만에 3.6%→3%대 초반 인하...잠재 GDP 끌어올릴 구조개혁 시급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511일 오전 1025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잠재 성장률(GDP)을 기존 3%대 중반에서 3%대 초반으로 낮출 예정이다. 빠르면 다음달쯤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7월 발표 예정인 한은 수정경제전망에서 GDP갭 마이너스도 일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잠재 GDP를 기존 3.6%에서 3%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한다. 설비투자 감소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가세 둔화, 연구개발투자 부진에 따른 생산성 향상 제약 등이 주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잠재 GDP란 국민경제의 포괄적 생산능력 또는 균형생산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량으로 정의한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이와 똑같은 요인으로 잠재 GDP가 하락해 왔다는 점에서 그간 기준금리인하와 재정정책등 소위 단기 부양정책에 급급했던 경제정책이 도마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잠재 GDP 하락 요인을 개선할 구조개혁이 시급한 시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위는 2005년 8월 보도참고자료, 아래는 2013년 4월 보고서 <자료제공=한국은행>
한은은 매 5년 정도마다 생산함수접근법 등을 이용해 잠재 GDP를 추정해 오고 있다. 잠재 GDP가 우리 경제의 평균적 성장능력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매분기 또는 매년이 아닌 최소한 평균 경기순환주기인 4~5년 정도를 평균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후 한은은 잠재 GDP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었다. 경제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추정의 어려움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은은 또 잠재 GDP를 발표할때는 한은 공식견해가 아닌 집필자 개인의 견해라는 토를 달아 왔다. 가장 최근에 한은이 이를 발표한 것은 2005828일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 원인과 향후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도참고자료에서였다. 이후 20134‘GDP갭 추정의 불확실성과 통화정책이라는 보고서에서 참고자료 형식으로 잠재 GDP 추정치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잠재 GDP 추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다음달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추정치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잠재 GDP2%대로 떨어진게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 그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이를 종합하면 우리나라의 잠재 GDP 추정치는 3%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왼쪽은 2015년 1월 우는 2015년 4월 전망치<자료제공=한국은행>
이에 따라 잠재 GDP를 기반으로 추정하는 GDP갭의 마이너스 갭도 자연스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GDP갭이란 실제 GDP와 잠재 GDP와의 차이를 의미하는 값이기 때문이다. 한은의 GDP갭 산출 방식도 잠재 GDP 추정 방식과 거의 유사하다. 생산함수접근법에 시계열접근법 등의 추정치를 보조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GDP갭 마이너스폭은 최근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었다. 한은은 지난 4월 수정경제전망에서 GDP갭 마이너스 폭을 올 상반기 1.6%, 올 하반기 1.27%, 내년 1.3% 정도로 추정한 바 있다.
 
앞선 관계자는 잠재 GDP가 수정되면 GDP갭 부문도 새로운 기준에서 추정해봐야 한다잠재 GDP가 하향조정되면서 GDP갭 마이너스폭이 줄어들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하느냐를 보여주는 성장률 자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다음번 전망 발표시 이를 반영해 발표할 수 있을 지는 작업을 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