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는 여름 신메뉴로 대전 향토음식인 '구즉묵'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즉묵은 대전시 봉산동 구즉마을에서 쑨 도토리묵이다. 제일제면소는 구즉 묵마을에서 따뜻하게 먹는 묵국수를 재해석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 여름 메뉴로 개발한 것. '김치송송 냉묵국수'와 '묵비빔국수' 등을 내놓는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구즉묵을 듬뿍 올린 제일제면소 여름 신메뉴가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면 요리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일제면소는 12번째 매장을 분당 오리역 애플플라자 3층에서 연다. 이 매장에서 구즉묵 신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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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