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필요성에 대해 "경기를 살리려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같이 하는게 좋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의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7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리스 사태와 엔저 심화에 대해서는 "(그리스 사태 관련)시나리오를 놓고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엔저 문제도 국내 경제상황과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