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에 3선의 최재성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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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김 대변인은 "혁신과 총선 승리, 그리고 더 큰 탕평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며 "특히 혁신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총선 승리를 이끌 분들을 선정했다는 것이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간 최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최 의원을 두고 비노 진영이 반대해 임명이 지연됐다.
비노 진영의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에 반대하며 "당을 깨자는 것이냐. 이 당이 친노당이냐"며 반발했다.
문 대표는 전략홍보본부장에 안규백 의원, 디지털소통본부장에 홍종학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김관영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