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7차 라인업 발표…핫한 인디씬 미래 총 출동 '파격 콜라보' 예고

기사입력 : 2015년06월25일 13:36

최종수정 : 2015년06월25일 13:36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7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CJ E&M>
[뉴스핌=이지은 기자] 인디 미래를 책임질 아티스트들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대거 출연한다.
 
25일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특색 강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7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밸리록페는 CJ문화재단과 손잡고 '튠업 스테이지' 무대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픈한다.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국내 대형 록페스티벌에 소개될 수 있도록 올해 밸리록페에 본격적으로 '튠업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국내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정원영밴드를 비롯해 대한민국 댄싱퀸 김완선, 월드뮤직 아티스트 하림,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창기, MC메타와 나찰로 구성된 힙합그룹 가리온 등 선배 뮤지션들이 참석해 튠업 아티스트들과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밸리록페에 참석하는 '튠업' 아티스트는 슈퍼스타K에 나왔던 이정아를 비롯해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과 프랑스 미뎀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고래야', 실력파 3인조 블루스밴드 '블루파프리카', 신스팝밴드 '코어매거진'등이다.
 
이중 '정원영밴드x튠업슈퍼밴드' '코어매거진(feat. 김완선)' '해리빅버튼(feat. 가리온)'의 무대는 처음 튠업 프로그램으로 섭외가 됐으나 좋은 공연을 보다 많은 음악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그린과 빅탑 스테이지 등 대형무대로 옮겨 공연을 실시한다.
 
특히 7차 라인업에는 미미미(MeMeMe!)와 전기뱀장어, 조문근 밴드가 이름을 올렸고 이외에도 피해의식, 웨이스티드쟈니스, 로만티카, 원톤, DJ소타 등 인디씬에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CJ E&M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관계자는 "하드락과 힙합, 국악과 3세계 등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티스트와 장르 간의 파격적인 콜라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인디씬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7차 라인업에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는 푸 파이터스, 노엘 갤러거, 모터헤드 등 美·英록의 대표주자와 케이컬 브라더스, 데드마우스 등 EDM계 최정상금 DJ와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 70여팀이 출연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26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