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창조적 노사문화란 기업가치, 직원행복가치, 사회적 가치 체계를 확립하고 직원과 사회,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롯데리아는 노사가 참여하는 '창조 드림팀'을 운영키로 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샤롯데 봉사단 프론티어'도 출범키로 했다. 직원 나이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소통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는 "롯데리아는 노사와 함께 끊임없는 창조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소통하는 롯데리아만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롯데리아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조직, 직원이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5월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열었다.
롯데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김환궁 지청장, 롯데리아 노일식대표, 롯데리아 김완성 노조위원장,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 / <사진제공=롯데리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