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10팀(30명)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부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원정대는 지난 29일 호치민으로 원정 활동을 떠났다. 이들은 베트남 미션 활동 중 지난 1일 롯데리아 베트남 법인에서 정기적인 매월 1회씩 무료 식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밥퍼'의 무료 배식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국내 미션 중 '물물교환 및 플리마켓'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롯데리아 좋은세상만들기 모금액 일부를 지원해 총 2억동(한화 약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글로벌원정대 5기의 베트남 원정을 마친 글로벌 원정대 10팀 중 베트남 원정에서의 미션 평가 등 최우수로 선발된 3팀은 해외 국가 자유 탐방 기회를 제공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원정대 5기 베트남 원정은 베트남 현지인과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3팀에 선발 되기 위해 끝까지 모든 원정 대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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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