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3일 초복을 맞이해 앞으로 일주일 동안 여름 보양식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달들어 보양식 관련 식자재 매출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백숙용 닭·전복·인삼·장어를 포함한 여름 보양식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우선 삼계탕 재료를 싸게 판다. 백숙용 영계닭(500g)과 토종닭(500g)은 각각 2800원, 7630원에 판다.
삼계탕용 활(活)전복(100g)은 3700원, 삼계탕용 큰 인삼(100g)은 6980원, 경산 큰 대추(500g)는 5900원에 선보인다.
국산 민물 장어(600g 내외)를 3만3800원, 낙지(중국산/1마리)는 990원, 국산 민어(500g 내외/1마리)는 88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보양식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무더위의 시작인 초복이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보양식 특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련 상품 행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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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