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과 채수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수빈이 누구인지 관심이 높다. <사진=`스니커즈` CF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채수빈(21)과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구자욱(22)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채수빈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다.
채수빈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로 데뷔했다. 당시 채수빈은 심청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후 채수빈은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단역으로, 영화 '테이크 아웃'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영화 '로봇, 소리'의 주연 유주 역을 맡았고,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무엇보다 채수빈은 데뷔 초 불과 5개월 여 만에 7여 편의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롯데리아' 커플링녀, '스니커즈' 미숙이, '동원참치' 딸, '라네즈' 리프트녀 등 출연 광고마다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스니커즈' 광고에서 남자친구에게 "오빠 나 요즘 살찐 것 같지?"라고 물은 후 "조금"이라는 대답에 분노하는 까탈스러운 여자친구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2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남녀의 데이트 사진 속 주인공이 채수빈, 구자욱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구자욱 측근은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채수빈 소속사는 아직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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