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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DGB금융지주·대구은행

기사입력 : 2015년07월28일 20:16

최종수정 : 2015년07월28일 20:16

[뉴스핌=한기진 기자]DGB금융지주

<승격>

◇3급

△전략기획부 부부장 김재봉

◇4급

△경영관리부 과장 이동헌

<전보>

◇부서장급

△경영관리부장 권기욱 △신사업부장 김태종 △경영관리부 조사역(부장대우) 이흥수

대구은행

<승격>

◇1급

△경산공단영업부장 김낙원 △중구청지점장 김숙희 △여신관리부장 김영탁 △강남영업부장 문성완 △지산지점장 신형철 △사회공헌부장 여민동 △마케팅부 추진부장 임성훈 △본리동지점장 최윤욱 △성서3단지지점장 최종하

◇2급

△하양지점장 곽병노 △만촌우방타운지점장 김원태 △태전동지점장 박노용 △IT지원부장 박성기 △성당시장지점장 박정식 △노변지점장 서정근 △만촌역지점장 성태문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손상용 △송정지점장 양석원 △인재개발부 조사역(연수파견) 윤영호 △대천로지점장 이숭인 △월촌역지점장 이장호 △대곡지점장 이창훈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지문열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최복용 △외환사업부장 한규철 △중동지점장 한재웅 △고령지점장 한태균

◇3급

△시청영업부 부지점장 김덕호 △IT지원부 부부장 김동철 △덕산지점 부지점장 김성열 △포항공단지점 부지점장 김용기 △포항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은희 △상대동지점 부지점장 김인규 △신매동지점 부지점장 김재경 △신탁연금부 부부장 김재식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김진우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김창식 △황성동지점 부지점장 김흥수 △상해지점 부지점장 남경헌 △총무부 부부장 류덕진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문형기 △BPR지원부 부부장 민환식 △달성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민수 △전략기획부 부부장 박재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종필 △IT기획부 부부장 박준모 △신용리스크팀 부팀장 박창록 △성서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창수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충환 △다사지점 부지점장 방현규 △여신감리부 기업분석역 변영배 △화원지점 부지점장 성낙율 △여신심사부 심사역 신근호 △용강지점 부지점장 신동훈 △투자금융부 부부장 양진석 △세천지점(서재점) 부지점장 양철갑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원미영 △계명대지점 부지점장 이재춘 △상인지점 부지점장 이후남 △녹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장승목 △성서지점 부지점장 정현숙 △경주영업부 부지점장 최규윤 △성주지점 부지점장 추명수 △북성로지점 부지점장 허등행 △문경지점 부지점장 현영수 △삼덕동지점 부지점장 홍종규

◇4급

△시지지점 과장 곽동욱 △덕산지점 과장 김경희 △인사부 과장 김도형 △서울본부 과장 김동식 △IT지원부 과장 김부건 △지산지점 과장 김선미 △성서공단영업부 과장 김수희 △효성타운지점 과장 김정숙 △포스코타운지점(유강점) 과장 김주현 △마케팅부 과장 김태우 △시지지점 과장 마정심 △통일로지점 과장 박종희 △명가타운지점 과장 백현옥 △경주영업부 과장 서종민 △침산동지점 과장 심희정 △성서공단영업부 과장 오정삼 △신탁연금부 과장 이상경 △스마트금융부 과장 이선민 △내당동지점 과장 이정숙 △평리동지점 과장 이정욱 △성당시장지점(성당로점) 과장 이태경 △영남대지점 과장 임윤희 △본점영업부 과장 장명기 △명가타운지점 과장 정경준 △신평지점 과장 정재립 △인재개발부(연수파견) 과장 정지운 △울산영업부 과장 정지혜 △중구청지점 과장 조승아 △본리동지점 과장 최수정

<전보>

◇부점장급

△대곡역지점장 김명성 △점포전략부장 김진문 △강촌지점장 김현대 △송정지점장 박한돈 △창원영업부장 송재규 △팔달로지점장 윤영호 △국제금융부장 이성우 △외환사업부장 이정섭 △침산푸르지오지점장 한규철 △계산동지점장 한상윤 △복현지점장 황병욱 △DGB금융지주 권기욱 △DGB금융지주 김태종 △DGB금융지주 이흥수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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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 바라던 200만 개미들 통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6만전자'에 갇힌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바닥을 탐색 중이다. 반도체 업황이 고점을 찍고 다시 다운사이클(침체기)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에서다. 고금리·고물가로 스마트폰과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반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6만5000원도 한 때 무너져반도체 다시 미끄럼틀 타나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 내린 6만4900원에 거래되며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13만원까지 내다봤던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도체 고점론'이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램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맞물려 스마트폰, PC 교체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1년간 오르던 메모리 D램 가격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 레거시(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보다 2.38% 내린 2.05달러로 집계됐다.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제조사가 구글, 퀄컴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할 때의 공급가를 말한다. 대리점 등에서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현물 가격 역시 상승세가 꺾였다. 범용 D램 'DDR4 8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971달러로, 연고점인 지난 7월 2달러 대비 1.5% 내렸다. D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고점을 준비하다(Preparing for a Peak)'라는 반도체 산업 보고서가 대표적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8월 '반도체 겨울이 온다'는 보고서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예측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PC 업체들이 지난해 3분기부터 메모리 재고를 축적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신제품 수요가 예상치 보다 낮아 올 하반기에는 메모리 부품 구매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 ◆증권가 3Q 실적·목표주가 줄줄이 내려삼성 경영진 자사주 매입, 주가 방어 '안간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도 삼성전자의 주가를 누르는 원인 중 하나다. KB증권은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5%, 11% 내린 37조9000억원, 57조7000억원으로 수정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3조7000억원)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도 10월 아래인 9만5000원으로 내렸다. KB증권은 "D램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B2C 제품(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은 하반기에도 크게 회복될 가능성이 낮다"며 "당분간 스마트폰, PC 업체들은 재고 소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 방어를 위해 경영진들도 나섰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를,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5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들이 매입한 자사주만 10억원치가 넘었지만 떨어지는 주가를 막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에서 테스트 중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승인으로 주요 고객을 확보, 모멘텀(상승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4-09-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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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강아지…" 개모차 더 잘 팔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저 출산율 국가 한국에서 유모차보다 이른바 '개모차'(반려견 전용 유모차)가 더 잘 팔리는 실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조명했다. WSJ은 G마켓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에서 반려견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아기 유모차 판매를 앞지르게 되었다"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보도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반려견용 유모차 [사진=뉴스핌 DB]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펫프렌즈에서는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이 2019년 대비 4배로 급증했다. 고급 반려견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약 1100달러(약 14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업체는 원래 유모차 제조사로 시작했지만 에어버기 한국 사업부는 이제 개모차만 판매 중이다. WSJ은 한국에서 아기의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된 반려견 수는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2018년 이후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출산율 하락은 미국 등 기타 선진국에서도 겪는 사회 현상이고,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여는 등 반려동물을 마치 아이처럼 애지중지 여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나 한국처럼 합계출산율이 인구 유지에 필요한 수준의 3분의 1에 불과한 0.72명인 '인구 비상사태' 국가에서는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단 설명이다. 개모차는 한국의 백화점, 식당, 거리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상황이 이래지자,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입장 가능 장소가 넘쳐난다. 영유아나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 식당과 카페도 늘고 있단 역설이다. 흥미로운 점은 중앙 정부가 청년 세대에게 출산을 장려하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으며 최소 1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도 짚었다. 한국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길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진단이다. WSJ은 한 여론조사를 인용, 20~49세 한국 여성 2명 중 1명이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서울 교외에 거주하는 강승민(24) 씨는 반려견 '코코'를 유모차에 태워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한 할머니가 벤치에 앉은 강 씨에게 다가갔고, 유모차 안에 아기가 아닌 반려견이 있는 모습을 보자 놀라며 가정을 꾸릴 것을 얘기하자 강 씨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나의 반려견에게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인 김보라(32) 씨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고, 너무 경쟁이 치열한 사회라고 말한다. 반려견 '살구'를 위해 카시트로 변형할 수 있는 개모차를 구입했다는 김 씨는 "내가 아이를 낳았다면 지금처럼 살구를 돌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아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알렸다. wonjc6@newspim.com 2024-09-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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