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제철 강원 감자·제주 하귤 등 제철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계절밥상은 지난 6월부터 선보여 온 감자 요리와 이번 주 추가로 출시되는 하귤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각각 강원도 영월과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올 예정이다.
6일부터 계절밥상 전 매장에서 제공되는 감자 요리에는 강원도 ‘동강하늘마을 영농조합’의‘남작 감자’가 사용된다.
또한, 지난 해 여름 선보인 바 있는 식재료 하귤은 제주도 조천의 ‘영농조합법인 한라향’과 손잡고 올해 재출시한다. 계절밥상은 30 여 농가에서 적은 양으로 재배되고 있는 하귤을 활용해 ‘오리 하귤 냉채 무침’을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론칭 시부터 다양한 국내산 농산물, 토종 종자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해왔다”며 “현재 시점까지 계절밥상에서 사용한 국내산 농산원물은 900톤에 가깝고 농산물 직거래 마켓 계절장터는 누적 판매액이 5억원을 넘기는 등 농가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