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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비범한 집안 자제? '사각관계' 물꼬…박서준 황정음, 화도 잠시 '와락' 포옹

기사입력 : 2015년09월30일 12:20

최종수정 : 2015년09월30일 11:25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비범한 집안 자제? '사각관계' 물꼬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비범한 집안 자제? '사각관계' 물꼬…박서준 황정음, 화도 잠시 '와락' 포옹 

[뉴스핌=대중문화부]'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호텔 장기투숙 VIP임이 밝혀지며 고준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술 한 잔에 쓰러져버린 박서준은 황정음이 자신의 집에 있는 걸 보고 불쾌해하면서도 그가 다칠까 와락 포옹했다.

30일 재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에서는 신혁(최시원)의 범상치 않은 배경이 드러났다. 하리(고준희)가 일하는 최고급 호텔의 장기 투숙객이었던 것.

이날 하리는 신혁의 차림만 보고 노숙자로 오해해 "여기 계시면 안된다"면서 밖으로 안내하려 했다. 하지만 신혁은 다름 아닌 스위트룸 장기 투숙객이었다.

앞서 신혁이 모스트 출판잡지사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암시된 바 있다. 신혁과 부편집장 성준(박서준), 혜진(황정음)의 삼각관계가 예상되는 대목이었다.

이후 엔딩 장면에서 성준은 자신을 집에 데려다 준 뒤, 물건을 두고 간 혜진을 보고 짜증을 내면서도 유리 조각에 그가 발을 다칠까 보호했다.

성준은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떡실신했다. 혜진과 신혁은 성준을 집으로 데려다 줬고 혜진은 성준의 집에 자신의 휴대폰을 놓고 와 좌절한다.

다시 성준의 집에 잠입한 혜진은 어린 시절 성준과의 추억이 깃든 ‘퍼즐 액자’를 발견해 잠시 추억에 잠겼고, 때마침 잠에서 깨어난 성준에게 들켰다.

혜진은 “뭐야 당신이 왜 여기 있어? 소리치는 성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퍼즐 액자를 떨어뜨려 깨고 말았다. 그 순간 성준은 화를 냈던 것도 잠시 혜진이 깨진 유리를 밟을까 봐, 혜진을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반전남’ 신혁의 사각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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