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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의 병을 알아차렸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김태현(주원)이 한여진(김태희)가 간암인 사실을 알아차렸다.
김태현은 휴일날 찾아온 사람의 부탁을 받고 CT사진을 해석해 준다. 그는 한여진이 만든 한신그룹의 워룸에서 일했던 직원으로, 몰래 CT사진을 빼온 것이었다.
김태현은 "간암처럼 보이네요. 여성분이시고, 31살"이라고 설명하다, 한신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한신 직원은 "회장님입니다. 부군님"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바로 이채영에게 전화해 한여진의 상태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SBS '용팔이'는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으로는 신은경, 문근영, 육성재, 정성모 등이 출연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오는 7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