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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 |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인 18.4%보다 2.0%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김태희(한여진 역)의 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여진은 과거 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유착이 심해 간암 성공 확률이 희박한 사실을 알고 사실상 수술을 포기했다.
신씨아는 김태현에게 "이쪽은 미국 용팔이"라며 "도움이 될까해서 불법왕진 왔다"고 다른 의사를 소개했고, 여집사(박현숙)의 간 기증과 함께 미국 용팔이를 포함해 이과장, 김태현은 한여진의 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한여진이 김태현의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행복한 결말을 암시했다.
한편 '용팔이' 마지막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은 6.7%, MBC '그녀는 예뻤다'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