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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의병전역한 가운데 입대 전 소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최진혁이 의병전역한 가운데 입대 전 소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마지막 스케줄이다. 입대 전 만나게 돼서 반갑다”면서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입영 통지서를 받았을 때 몇 번째 받았는 지 잘 모르겠다"며 "10년째 계속 받아서 이제는 별 느낌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진혁은 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 성민과 같은 날에 입대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은 거의 없다"며 "입대하는 장소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보이지 않아도 서로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잘 생활하고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1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지난 16일자로 의병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군 복무 중이었던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지난 3월 31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