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5종목, 코스닥 7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시멘트 관련주들이 상한가 랠리다.
동양우는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동양2우B, 동양3우B도 상한가다.
이날 동양시멘트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병길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신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삼표그룹은 동양 보유 동양시멘트 지분 54.96%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밖에 키스톤글로벌, 베트남개발1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단기과열완화장치가 해제된 중국국적주 웨이포트가 상한가로 올라서 1725원에 마감했다.
젠트로는 사흘째 상한가로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희는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영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SGA솔루션즈는 SK텔레콤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이를 계기로 핀테크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이밖에 이트론, 프리엠스, KT서브마린, 웨이포트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