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주인이 기존 주택을 대학생 및 독거노인을 위한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면 국민주택기금에서 최대 2억원(금리 1.5%)을 빌려주는 것이다. LH가 임대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사업이다.
사업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인 토지로 올해는 전국에서 80가구를 모집한다. 연말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LH 홈페이지 및 전국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