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서 ′행복이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강화군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된 교동면은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2.6km 떨어진 군사접경 지역이다. 평소 지리적인 이유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리틀 PM (Project Management) 봉사단은 교동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일 멘토가 돼 진로 체험활동을 했다. 영상·사진봉사단은 마을 면사무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행복이음 경로잔치′에서 특별공연도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